보도자료
노원문화원,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참가자 모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28
조회수: 379
노원문화원,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참가자 모집
노원문화원이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노원문화원이 주관한다.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프로젝트는 정해놓은 틀 안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을 ‘스스로’ 묻는 데서 출발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화 씨는 “하루하루 버티며 괜찮지 않아도 늘 괜찮아야 하는 이 시대, 때론 누군가에게 마음을 툭 터놓고 싶은데 그것조차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우리 각자의 삶을 차분히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 보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040 마음산책로 프로그램의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은 구도윤 강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노원의 청년세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시도” 라며 기획에 동행하게 된 데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기획자와 참여자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만들어가는 수업을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이 시간이 삶의 여러 고민으로 둘러싸인 지역 청년들이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기 전 마음 점검을 할 수 있는 쉼표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10일부터 10월29일까지 노원문화의 집에서 매주 목요일 19:00~21:00,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정원은 선착순 8명이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8명의 참가자들이 대면수업을 통해 만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 방법을 배우며 소통하는 방향을 찾고 마음의 치유와 관계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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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원이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노원문화원이 주관한다.
‘2040 마음산책로 따라 걷기’ 프로젝트는 정해놓은 틀 안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을 ‘스스로’ 묻는 데서 출발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화 씨는 “하루하루 버티며 괜찮지 않아도 늘 괜찮아야 하는 이 시대, 때론 누군가에게 마음을 툭 터놓고 싶은데 그것조차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우리 각자의 삶을 차분히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 보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040 마음산책로 프로그램의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은 구도윤 강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노원의 청년세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시도” 라며 기획에 동행하게 된 데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기획자와 참여자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만들어가는 수업을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이 시간이 삶의 여러 고민으로 둘러싸인 지역 청년들이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기 전 마음 점검을 할 수 있는 쉼표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10일부터 10월29일까지 노원문화의 집에서 매주 목요일 19:00~21:00,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정원은 선착순 8명이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8명의 참가자들이 대면수업을 통해 만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 방법을 배우며 소통하는 방향을 찾고 마음의 치유와 관계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