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원, ‘2020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제’ 공모 진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7-08
조회수: 426
노원문화원, ‘2020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제’ 공모 진행
-기존의 현장대회 탈피, 비대면 공모와 전시로 변화 시도
노원문화원(원장 박춘택)이 5월부터 1일부터 ‘2020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제’ 공모를 시작한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문화예술 행사들이 취소, 연기 또는 축소되어 침체된 상황이다.
이에 노원문화원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던 현장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공모로 진행한다.
올해로 2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형식의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비대면 공모 방식은 물론 그림과 캘리그라피 수상작은 경춘선 숲길에 배너 형태로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 백일장 수상작은 노원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노원문화」에 실릴 예정이다.
‘2020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제’의 주제는 ‘경춘선 숲길 가득 희망의 노래’이다. 대회 부문별 주제를 살펴보면, 그림 부문은 ‘우리 동네 아름다운 역사 문화재’이며, 캘리그라피 주제는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희망 메시지’이다. 백일장 부문은 ‘내가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사람’을 주제로 한다.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노원구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 캘리그라피, 백일장 세 부문으로 작품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우편 또는 노원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세 부문 모두 중복 응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노원문화원 박춘택 원장은 “올해 22회째를 맞는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비대면 공모 형태로 변화를 꾀했다” 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인 재능을 발산할 기회와 성취감을 주고, 경춘선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는 문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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